영등포 먹자골목을 자주 돌아다니시는 분은 알겠지만, 위 사진에서 보이는 이모분께서 자주 시식코너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들어가서 자리에 앉고 메뉴판을 보았습니다. 고민하다가 결국 세트 메뉴1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잠시 뒤에 나오는 밑반찬들 화로에 숯이 올라가고, 조금 뒤 나오는 갈비, 갈매기, 막창 어서 빨리 익었으면 하네요 친절하게 아주머니께서 구워줍니다. 막창은 초벌을 해서 나왔습니다. 어느덧 다 익은 고기들 이제 맛있게 먹어야지요♡ 오늘은 아쉽지만, 술 대신 사이다로 건배! 그녀는 막창이 세상 맛있다고 하지만, 사실 탕이탕이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맛 없는건 아니지만, 이 가격이면 더 맛있는데도 많이 있는 그런 생각에 조금은 아쉽네요 먹자골목에 있다보니 접근성이 좋다는 메리트말고는 크게 와닿지는 않..
맛집
2017. 8. 27.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