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추천 |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삽다리곱창

맛집 추천 |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삽다리곱창

탕이탕이입니다.
금요일 퇴근 후, 배가 고픈 세상 귀여운 그녀♡
함께 뚝섬역을 향해 걸어가던 도중
방문하게 된 삽다리곱창!!

예전에 지나가다가 사람이 가득차있어,
궁금증을 유발했던 곳입니다.

삽다리곱창의 메뉴입니다.
대부분 양념된 곱창을 먹고 있었으나,
막창이 좋다는 세상 귀여운 그녀

막창구이 2인분에 돼지껍데기 1인분을 주문♡

간단하게 상추와 깻잎
마늘 고추가 나옵니다.

자리는 여유가 있었으나,포장해가는 사람들이 꽤나 있어,조금 기다려야 했습니다.나오기까지 길었던 시간ㅠ결국 두배의 배고픔을 느껴
더욱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참기름이나 후추로 양념된 것들을 자주 먹어서 그런지삽다리의 막창은 꽤나 담백하게 느껴졌습니다.
막창에 소주한잔하면 참 행복하겠지만,
허락하지 않는 그녀...
빌고 빌어 얻어낸 장수막걸리ㅋㅋ

처음보는 막걸리잔이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간단하게 건배~

한참 먹다보니 뒤늦게 나온 돼지껍데기
1인분만 시켰는데 양이 꽤 푸짐합니다.

빨갛게 양념된 껍데기는 너무나 오랜만에 먹습니다.

양념이 야채곱창볶음할때 쓰이는 소스일텐데,
맛이 기존에 먹는 것과는 다릅니다.
보통 어떤곳을 가도 비슷비슷한 느낌이 있는데,
삽다리만의 개성이 느껴집니다.
탕이탕이의 입맛에는 조금 매웠지만 ㅠ

다시 한번 재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뚝섬역 인근 직장인들도 많이 오고,
신기하게도 근처 중고등학생들이 정말 많이 옵니다.
이상으로 삽다리곱창 위치남기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