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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추천 |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돈우궁 백반

안녕하세요.
다들 바쁠 한주의 시작 7월도 얼마 남지 않은 괴로운 월요일.
오늘은 성수역 인근 직장인들이 찾는 백반집② 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성수역 3번 출구라인 국민은행 옆에 있는 돈우궁 되겠습니다.

돈우궁에 들어가기 전 오늘의 점심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물된장찌개가 메인이고 김치, 버섯볶음, 야채고로케, 브로콜리 가 나옵니다.
깔끔한 식단입니다.

밑반찬이 먼저 나옵니다.
오늘의 점심메뉴에서 보았던 것처럼 똑같이 나옵니다.

메인메뉴를 찍었는데 조금 실망입니다.
찌개가 아닌 된장국처럼 나와서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맛있기만 하면 됐죠.
비쥬얼이 전부는 아니잖아요...

그릇에 담고 먹도록 하겠습니다.
해물된장찌개처럼 해물이 사진에 있지는 않지만 적당하게 들어있습니다.
바닥에 깔려있어서 보이지 않는 것일 뿐입니다.
고로케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랬습니다.

여기는 올 때마다 느끼지만 깔끔합니다.
백반뷔페처럼 서서 음식을 배식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기 때문에 편하기도 합니다.
오늘의 메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른 곳 가야죠.
백반집은 여기 하나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내일의 점심메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일은 제육볶음이라는데 저번주에 찍은 사진이라 정확하게 내일 무엇이 나오는지는 알지 못해요.

돈우궁의 장점과 단점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 백반집_돈우궁 장점
① 본인이 선호하는 음식이 아니더라도 깔끔하게 잘 나옵니다.
② 밥과 사이드메뉴를 제외하고 메인메뉴도 리필이 가능합니다.
③ 바로 옆에 국민은행이 있어 빠른 점심을 먹고 은행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 백반집_돈우궁 단점
① 찾기 쉬운데 있어 사람이 항상 많습니다.
② 왔다가 메뉴가 마음에 안 들어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③ 백반뷔페와는 다르게 마실 음료수나 매실차가 없습니다.

사진을 너무나 못 찍어서 좋은 퀄리티의 사진을 보여드리지 못해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백반뷔페를 제외하고 그냥 백반집의 경우 돈우궁이 제일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40대 초반 여성)도 있을 정도로 깔끔하게 잘 나옵니다.
이상 돈우궁 위치 남기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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