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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열일하고 있는 탕이탕이 입니다.
오늘은 성수역에 위치한 행운호프에 대해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치킨집인데, 치킨 맛이 조금 독특한 특징이 있습니다.

사실 이름만 봐서는 쉽게 들어서기 힘든 곳 입니다.
성수역 4번 출구 바로 앞 찾기 쉬운 위치에 있지만,
낡아보이는 듯한 외관, 아저씨들이 많을듯한 느낌입니다.
도전정신을 가지고 들어간 탕이탕이와 그녀
아저씨들이 많기는 하지만, 성수역 인근 직장인들도 꽤 있습니다.
머 사람이 중요한건 아니고, 맛이 중요하겠죠
메뉴판을 보았습니다.

고민될때는 언제나 치느님은 옳습니다.
세상 그녀와 싸우지 않게 현명하게 반반을 주문하였습니다.
먼저 세팅되는 무와 과자, 그리고 땅콩
빨리 치킨이 나왔으면 합니다.


조금의 기다림 끝에 나온 치킨.
성수동 동네치킨집이지만 생각보다 비쥬얼이 화려하네요

후라이드 치킨은 카레맛이 조금 납니다.
아주머니에게 확인해 보니, 카레가루가 들어갔다고 하네요
양념치킨은 기존 먹던 양념치킨과는 많이 달랐는데, 고추장 향이 좀 더 난다고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완전 독특한 이색치킨은 아닙니다.
치킨튀기는 기술이 정말 좋은가정집에서 만든 치킨의 맛이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맛있습니다! 열심히 먹다 보니 어느덧 다 먹었네요

행운호프, 비록 아저씨들이 많이 올 것 같고 하지만 막상 맛있는 행운호프!
성수역 4번출구 바로 앞에 있어 찾기도 어렵지 않은 곳
앞으로 퇴근 후에 종종올 듯 합니다.
이상, 행운호프 위치남기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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