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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 | 산후조리원 추천 - 일산 그레이스 산후조리원 디럭스룸 2주 이용후기 [ 슬기로운 조리원생활 종합 편 ]

첫째 때도 둘째 때도 믿고 선택한 그레이스 산후조리원.
룸 타입은 프리미엄룸, 디럭스룸, VIP룸 3가지인데
첫째 때는 프리미엄룸을 이용했고 (이번에도 프리미엄룸으로 하고 싶었으나) 올 4월 계약 당시 해당 룸 예약이 찼다고 하여 한 단계 위인 디럭스룸으로 계약을 했더랬지.
(프리미엄룸과 디럭스룸의 큰 차이는 없고 창문의 유무 정도? 차이인 것 같더라.)

룸 현관.
신발장, 수납장이 있고 냉장고, 전자레인지도 있다.
그리고 때 되면 식사를 넣어주시는데
저기 카트에 올려주시면 테이블로 옮겨다 먹곤 했다.

TV, 정수기, 손소독제, 손세정제, 젖병세정제, 젖병솔, 컵 2개, 접시, 유축기, 유팡 젖병소독기, 달력 등 있을 건 다 있다.

회음부 방석도 있다.
늘 여기서 3시간마다? 유축을 하곤 했지.

여기는 쇼파.
쇼파 앞엔 테이블도 있다.

침대 당연 있고요.

공기청정기, 유선전화기, 헤어드라이기도 있고

이동식 아기침대랑 수유쿠션도 있었다.
아침마다 새 산모복과 함께 아기침구도 교체해주시곤 했다.
(매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는 모자동실시간이라 아기를 방으로 데려올 수 있는데 그때 이동식 아기침대로 아기를 데려왔다.)
참고로 월, 수, 금요일 아침에 세탁물가방에 세탁물을 넣어 문 밖 고리에 걸어두면 세탁도 해서 가져다 주신다.

여기는 화장실.
샤워부스 있고

세면대도 있는데
세면대엔 손세정제만 있더라.
(개인 수건, 치약, 칫솔, 샴푸, 바디워시는 가져와야 한다. 산모패드(대형 생리대?)는 요청하면 챙겨주시더라.)

좌욕기도 있고

비상벨도 있으니 안심!

내가 있던 5층엔 이렇게 족욕실도 있었다.

거의 매일 왔던 곳.
(근처에 사우나실도 있으니 참고할 것.)

조리원이 있던 5층부터 9층까지는 산모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이 가능했다.
(옥상은 집중호우, 태풍 영향으로 공사 중이었다.)

여긴 6층 휴게실.
내가 제일 많이 이용했던 휴게실.

휴게실 뷰 1

휴게실 뷰 2

코로나 때문에 출산휴가를 쓴 배우자만 조리원 입실이 가능한데

간단하게나마 보호자 조식도 제공되고 있었다.

(시리얼, 커피도 있다.)

사우나실도 있고

혈압측정기도 있고
(하루 3번 혈압을 재서 기록해야 했기 때문에 이곳에서 앉아있다가 혈압을 재곤 했었다. 체온은 아침마다 조리원 선생님이 방으로 와 직접 재주시곤 했다.)

체중계도 있다.

정수기, 휴지통도!

테이블도 있고요.

6층엔 신생아 사진 촬영장소도 있었다.
매주 수요일은 베이비파스텔 사진스튜디오 촬영기사님이 오시는 날로 신생아 촬영을 하게 된다.
(만삭, 신생아, 50일 촬영이 조리원 서비스에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할 것.)

6층 곳곳에 쇼파, 테이블이 있어 오며가며 쉴 수 있었다.
(7, 8층에도 휴게실이 있으니 참고할 것.)

그 밖에 9층 에스테틱도 있고
조리원 서비스에 산전 2회, 산후 2회, 샴푸 1회 포함되어 있으니 잘 챙겨 받으시길!

그레이스병원에서 분만을 원한다면
산후조리원도 그레이스에서~
2번의 경험으로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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