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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 | 산부인과 추천 - 일산 그레이스 병원 [ 37주 6일 자연분만 둘째 출산 및 2박 3일 입원후기 ]

9월 21일 17시 56분 출산 후 분만실에서 약 2시간을 누워있다가 (체온, 혈압 수시 체크하고 출혈 있는지 등 안정을 취한 후) 휠체어를 타고 본관 7층 입원실로 이동했던 것 같다.

입원실은 미리 선택해뒀었고 개인 화장실이 있는 1인실을 원했던 터라 마침 자리가 있어 배정 받을 수 있었다.

첫 번째 사진은 현관.

여기는 테라스.

(좁지만) 화장실.

침대.
(보호자를 위한 간이침대도 있더라.)

(환기 가능한) 창문.
간호사실,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등과 연락 가능한 전화기.

창문 옆에는

TV, 수납장, 냉장고도 있더라.

9월 21일 저녁 8시 이후 첫 끼(밥, 미역국, 물김치)를 시작으로 9월 22일 삼시세끼, 그리고 그날 저녁 야식으로 떡과 두유과 나왔지.

9월 22일 저녁 7~8시.
신관 4층에 위치한 신생아실에서 허락된 유일한 면회시간.
7시 시간 맞춰 갔더니 내 앞에 4팀(?) 정도 있더라.
이럴 줄 알았으면 일찍 갈 걸... 후회했던.

벨 누르고 이걸 보여줘야 아기를 창 밖 너머로 만날 수 있다!
(사진 몇 장 찍고 뒤 엄마들을 배려해 후다닥...)

9월 23일 금요일 오전 8시.
아침을 끝으로...
본관 5층에서 좌욕, 좌욕기 반납.
신관 4층에서 신생아실 퇴원 상담. (아기용품 선물도 받음.)
신관 2층에서 주치의 쌤 진료. (산후조리원 입소 전 쌤 싸인도 받음.)
본관 2층 체혈실에서 안내 받아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실시. (30분 후 문자로 음성 확인.)
본관 1층 원무과에서 입원비와 산후조리원 잔금 결제.
본관 1층 원무과 옆에서 손목보호대와 압박스타킹 받음.
본관 5층 간호사실에 영수증 드리고 퇴원약 기다림.
신관 4층 신생아실에 영수증 드리고 아기 받아 산후조리원인 신관 7층 신생아실로 이동. (신생아실 쌤이 아기 들어주시고 같이 이동.)
신관 7층 신생아실에서 주의사항 등 안내 받음.
다시 본관 7층 입원실로 와서 산후조리원에 전화하여 산후조리원으로 짐을 옮겨주시라 요청
신관 5층 산후조리원으로 이동.

정~말 바빴던 병원 퇴원&산후조리원 입소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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